후기

SCSC Computer Programming …

대회 전

2023년도 ICPC 서울 리저널 이후로 PS를 막 그렇게 하진 않았는데(24년도가 좀 많이 바빴던 것도 있음…),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 합류하게 된 이후 많은 고수분들을 뵙게 되었고, 의욕이 조금 생겨 천천히 코드포스나 앳코더를 다시 잡게 되었다. 사실 업솔빙도 잘 안한다 그냥 레이팅이 바뀌는 절망과 쾌감의 도파민에 절여진건지… 이러니 실력이 오를리가 있나
SCSC는 소마 16기 동기 중에 운영진분이 계셔서, 홍보에 낚여 들어가 신청하게 되었다. 주변사람들에게 홍보도 할게요 했는데 Image Description
안타깝게도 교내대회랑 일정이 겹치는 바람에… 학교에선 나 혼자 출전했던 것 같다. 교내대회는 출전도 해보고 수상도 해보고 출제도 해보고 씹고 뜯고 맛보고 다 했기도 하고, shake!도 몇 번 나가보기도 하고 그래서 그대로 SCSC에 나가기로 했다. 살면서 타 대학 갈 일이 얼마나 있겠는가? 그것도 서울대를
대회 전에 단체 메일을 받았는데 숨은 참조가 아니라서 출전자들을 볼 수 있다던가 작은 이슈들이 있던 것 같은데, 크게 신경은 안썼고 많은 고수들이 나오시는구나 하고 넘긴 것 같다.